목록국내여행기/서울 (104)
니파의 여행기
ak 플라자 홍대 4층에서 진행하는 명탐정 코난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갔다왔습니다.방문 일자는 2024년 7월 28일 되겠습니다. 명탐정 코난은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이나 다름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제가 어린 시절에 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는 만화기도 하구요.제가 구매한 몇 안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무엇보다, 제가 힘들때, 저를 살려준 은인이자 친구이기도 합니다.학창시절 코난 완결만 보고 생을 마감하자 라면서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몇 번이나 뒤로 미뤘는지 모르겠군요.그리고 아직까지도 살아 있습니다.물론, 어느새 신이치와 동갑을 넘어서, 고등학생을 아이로 취급하는 나이까지 되었지만, 코난은 여전히 코난 이군요.4층으로 올라가면 맞은편 매장에 있는 QR코드로 입장 대기를 찍어라 안내를 해줍니다...
테일즈 위버 바닐라 무드 앨범으로 유명한 바닐라 무드가, 드디어 한국에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저 역시 기사로 접하자마자 잽싸게 예매를 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널널하게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저 처럼 테일즈 위버를 안해봐도, 이 테일즈 위버 음악은 아시는 분들이 많을테고, 그 중에서도 저 바닐라 무드 리믹스 버전은 더더욱 그 특유의 느낌으로 인해서 많이들 접해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한국에서 테일즈 위버의 음악은 그 위치가 남다르기도 합니다.로스트아크의 디렉터였던 금강선 디렉터가, 로스트아크가 넘어보고 싶다고 하는게 이 테일즈 위버 음악이기도 하니까요.저 역시 종종 듣는게 테일즈 위버, 특히 이 바닐라 무드 버전이였기 때문에, 거금(?)을 들여서 내한공연에 가게 되었습니다.용산 아트홀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아키바코믹스 라는 만화카페를 방문해봤습니다.현재는 가오픈 기간으로, 정식 오픈은 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가오픈 행사로 음료는 현재 무료 입니다. 그래서 기본 1시간으로 일단 결제하고 있는 만큼 추가로 돈을 지불하는 식이네요.10분에 600원 이런식으로 올라갑니다.키오스크 자체는 특별한게 없는데, 뭐랄까요, 놀숲이나 벌툰을 포함해서 만화카페에서 보기드문 최-신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찜질방 등에서 보이는 그 구성입니다.결국 후불 구조로, 저 키오스크 통해서 락카키 인식해서 결제하는 식 입니다.아직 휑한곳이 많은데, 채워넣고 있더군요.정식 오픈 전에는 최소한 저기 보이는 진열대는 채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층에 자리 잡을려다가...2층으로 올라갔습니다.개인적으로는 차라리 ..
한번도 게임음악 콘서트 같은 곳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심포니 오브 메이플 스토리 소식을 듣고 예매했었습니다. 티켓 예매 전쟁 이런건 없었습니다만, 빨리 예매한 편이기도 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날 결제했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공연날을 기다려왔는데, 하필이면 공연하기 며칠전에 공정위에서 메이플 확률조작 관련된 것을 터트렸네요..? 취소한 사람들도 있다고는 하던데, 사실여부는 모릅니다만, 저 경우는 공정위 소식을 들은 시점에서는 취소 수수료가 꽤나 나오는 관계로 그냥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하는 곳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도착했습니다. 꽤 가파른 언덕에 있더군요.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헤매기도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일찍 도착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했고, 괜히 늦어서 줄 서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레나광장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해봤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입구 컷 당했습니다. 일단 다양한 기사를 통해서 이걸 한다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습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에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인증샷 성지 될까 - 머니투데이 (mt.co.kr) 롯데백화점, 잠실에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인증샷 성지 될까 - 머니투데이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잔디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지난해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하루 평균 1만명 news.mt.co.kr 잠실 롯데타운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 열린다 | 연합뉴스 (yna.co.kr) 잠실 롯데타운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 열린다 | 연합뉴스..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백년옥에 방문해봤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등급에 기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에 2023.11.07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서초구 봉산옥 서울 서초구 봉산옥 봉산옥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도보 5분 정도 입니다. 이 곳은 미쉐린 가이드에서 빕 구르망 등급에 기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4만 5 nipa0711.net 이 곳 역시 빕 구르망 등급에 기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예술의전당 맞은편으로 정말 대로변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본 식당을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 예술의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은 1992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많은 이..
카카오맵에서는 카페마린블루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네이버 지도에서는 COUCH 로 검색하면 되는 COUCH 커피 집.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저는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 삼성페이X네이버페이로 결제를 주로 하는데, 여기는 네이버페이 안된다고 순수 삼성페이 결제를 요구하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실패해본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점심시간이긴 한데, 특이하게 점심시간 같은 피크 타임에는 30분 이용제한 시간이 있다고 안내하더군요. 30분 뒤면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대기도 하고, 커피집에서 이용제한 시간 들은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가게는 작지 않습니다. 특이하게 설탕이 같이 나오더군요. 뭐라고 ..
조선보울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포케집 입니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메뉴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고, 세부 메뉴에서 가능한 조합도 많은 편은 아닙니다.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생연어장 입니다. 야채 구성에서 제가 가봤던 다른 포케집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매콤닭구이 인데, 이 메뉴는 그야말로 비빔밤.. 으음.. 이걸 포케라 해야 되나는 잘 모르겠네요. 맛은 괜찮습니다만, 비빔밥과 포케의 차이가 있긴 하니까요. 가격은 사실 포케 자체가 저렴하지 않아서 아쉽긴 합니다. 다만 위치나 양 생각해볼때는 괜찮았습니다. 어떤 곳들은 먹고도 돌아서면 배고픈 경우들도 있었으니까요.
서울 2호선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쪽 방향으로 가다가 그 안 골목 어딘가에 위치한 라르고 카페. 회사 사람 때문에 알게 되서,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골목 특성상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인근까지 왔다면, 막 헤매거나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가격대는 상당히 착한 편 입니다. 물론 인근 카페 가격들이 비싼 것도 한 몫 할테구요. 상대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 입니다. 서울 서초구 다솜채 (nipa0711.net) 서울 서초구 다솜채 교대역 인근....이라기 보다는 그냥 서울 교육대학교 안에 있는 부설카페인 다솜채에 방문해봤습니다. 교대쪽 통과만 수십번은 했을꺼 같은데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다솜 nipa0711.net 서울 교대 내부에 위치한 카페 가격과 비슷해도 큰 ..
어쩌다보니 육회비빔밥을 찾아 이곳까지 와 봤습니다.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나온 가격과는 다릅니다. 천원 올랐군요. 여기도 육회비빔밥이 비빔밥에 육회가 들어간 수준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메리트가 없습니다. 2023.11.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교대 초막집 서울 교대 초막집 서울 교대 인근에 위치한 초막집. 육회비빔밥 먹으러 왔습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인근 육회비빔밥 파는 곳들 보다 높은 가격 입니다. 반찬 갯수나 양은 괜찮습니다. 다만 육회비빔밥 자체만을 nipa0711.net 이곳과 비슷합니다. 이름에 육회가 적혀있어서 기대를 살짝 해보긴 했지만, 육회비빔밥 자체는 굳이 입니다.
딩굴딩굴 알타미라는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만화카페 입니다.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네이버 지도보고 가다가는 다른 입구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입구쪽의 표지판을 보고 다시 돌아 나오게 됩니다. 제가 그렇게 헤맨 1인 입니다. 여기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2016년 말 아니면 2017년 초에 한번 온 적은 있긴 합니다. 아마 면접이나 시험치러 대구에서 서울 올라갔다가, 맥주 판다고 해서 잠깐 들렸었고, 당시 추천 받아서 만화책 '산'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게 여기였는지에 대한 위치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곳곳에 만화/애니 관련 포스터가 붙여져 있습니다. 카페 자체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당황했었네요. 만화책 보유량은 상당합니다. 무엇보다 마음..
잔상은 커피를 파는 카페로 양재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드립커피을 치고 싶어서 방문해봤습니다.. (..?) 우측편에 약국이 있어서 뭔가 안 어울리긴 합니다만, 입구는 약국과 눈에 보이는 커피 중간의 통로를 들어가서 왼쪽편에 출입구가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문 닫았나 싶을 정도로 내부가 어둡습니다. 카페 내부는 그림도 여기저기 걸려있고, 컨셉이 있는거 같긴 한데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시그니처인 잔상커피를 주문해봅니다. 원두도 판매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커피 선택에 있어서 원두 선택지는 없습니다. 커피에 무슨 원두가 사용되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는 것 치고는 이런 점은 아쉽네요. 밖에서 보는 것 보다는 큽니다만, 뭐랄까요.. 카페 자체가 ..
서울 교대 인근에 위치한 초막집. 육회비빔밥 먹으러 왔습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인근 육회비빔밥 파는 곳들 보다 높은 가격 입니다. 반찬 갯수나 양은 괜찮습니다. 다만 육회비빔밥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비빔밥의 재료 중 하나로 육회가 들어가있다는 수준이지, 메인이 육회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가격대도 인근 육회비빔밥들에 비하면 비싼 가격 입니다. 육회비빔밥 자체만을 먹으러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육회바른연어 서초점. 종종 육회덮밥 먹으로 가곤 합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 당연히 점심으로 먹으러 갑니다. 제가 주로 선택하는건 육회덮밥세트에 곱배기 입니다. 그러면 육회덮밥 + 육회초밥 2개가 나옵니다. 총 가격은 10,900원 입니다. 내부는 작지 않습니다. 딱 적당한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주문 및 계산은 좌석마다 설치된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걸 키오스크라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반찬과 국은 셀프 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곱배기 추가한 상태입니다. 밥 추가 금액이랑 육회 추가 금액이 별개로 있는거 보면, 양배추를 더 주는걸까.. 잘 모르겠네요. 일반 사이즈를 시켜본 기억이 없는거 같습니다. 육회초밥 입니다. 연어초밥세트나 이런걸로 드시는 분들도 ..
서울 교대 정문 인근의 곳간하임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처음 가봤습니다. 메뉴판에서 이곳이 분식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곳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 2층에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1층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스타일 되겠습니다. 3면이 바 형태로 있고, 중간에 긴 테이블이 있는 구조 입니다. 카레돈까스. 그냥 평범한 분식집 스타일 입니다. 분식 자체는 최근에 가지를 않아서.. 그냥 평범한 동네 분식집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소니 a7c2 가 반셔터시 AF를 못 잡는 증상이 있었고, 소니 신용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봐라는 언급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바로 소니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었는데요, 서비스 센터에서 들어가는 길에 맘스터치를 보긴 했지만, 집 근처에도 있었는지라, 집 근처에서 먹을까 싶다가 확인해보니.. 현재 맘스터치에서 진행중인 블루아카이브 콜라보를 진행하는 매장 중에서, 가든역삼점, 테라스용산점, 학동역점,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이렇게 일부 매장에는 등신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등신대가 설치된 매장이, 제가 방문한 소니 서비스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네요? 들어올 때 봤던 그 매장이 블루아카이브 등신대가 설치된 매장이 맞더군요. 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 ... 어.. 음.. 저녁 7시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수봉. 구룡산의 봉우리 중 하나 입니다. 오늘 계획한 목표는 위와 같습니다. 1번으로 갔다가, 루트랑 상태보면서 구룡산 정상을 찍고 오던가, 아니면 바로 국수봉에서 사진 찍고 내려오는 거죠. 국수봉과 구룡산 정상 자체는 서초구 관할인걸로 보이는데, 제가 간 길의 대부분은 알고보니 강남구 관할이더군요. 사실 저번에 야경 스팟이라는 이야기 듣고 혼자서 시도했다가, 초입부터 길 잃어서... 포기했었지 말입니다. 가로등 잘되어 있다고 들었더니, 가로등은 커녕 아무것도 안 보이는 캄캄한 밤길이였고.. 올라가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내려가다가 어느순간 사방이 나무였.. 휴대폰 GPS 없었으면 산 속을 한참 헤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야경 사진은 포기하고, 주간 사진이라도 한번 건져..
서울 양재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콘띠오에 방문해봤습니다. 옆 집은 스네일리라고 브런치 카페가 있습니다. 이 곳도 저의 TODO 리스트 중 하나 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보통 한번에 한잔을 시키는 관계로.. 제가 커피를 한 잔 시킨다면 라떼를 시킵니다. 그런고로 요번에도 라떼 주문 되겠습니다. 이 곳의 특징이라면, 회전율 (아마도..?) 자체는 낮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이 카페의 특징이랑도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바로 책을 읽거나 노트북등을 하기 좋은 카페이기 때문이죠. 요즘 스타벅스에서도 콘센트 찾기가 힘든데, 여기는 콘센트 이용이 매우 편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노트북이나 패드등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 분들도 계셨구요. 카페 규모는 작지 않습니다. 적당한 느낌 ..
서울 서초구 구석에 위치한 헌인릉. 헌인릉은 헌릉과 인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입니다. 서초구민에 한해서 500원에 출입이 가능합니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당시, 조선왕릉으로 등재되었기에, 이 곳 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좌측이 인릉, 우측이 헌릉인데, 인릉의 바로 좌측편 담 넘어는 국가정보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입장권을 결제하고 들어가면 바로 인릉이 보입니다. 입장권 결제 후, 입장권의 QR코드를 찍은 후 들어가는 방식 입니다. 왕릉 자체는 그렇게 막 좋은 뷰라던가.. 멋있다던가.. 이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소박함을 추구한다고 해야 될까요. 사실 맨 눈으로는 저렇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역광에 눈 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