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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그냥 잤었던 곳 코 앞에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대만족 했던 곳 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좋고..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가격이 6,500원!! 가성비에서 짱짱이였던 곳 입니다. 부대찌개 처럼 일종의 사리 형태로 이것저것 추가가 가능한 시스템인데,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라면사리나 이런거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 빵빵하게 나왔으니.. 대만족 한 곳이였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후지산 산더미우동.일본인이 보면 화내지 싶습니다.후지산은 동네 뒷산임이 틀림없습니다.에비덴뿌라 우동.한국말로는 새우튀김 우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와라쿠샤샤. 엄마는 별로라고 했었고, 저는 그냥 무난하게 먹었습니다.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착한 가격이나, 많은 양도 아닌 느낌이였네요.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무엇보다 인근에 딱히 괜찮은 일식집(?)이 없기도 하구요. 다만, 우동으로 접근한다면 선택지가 몇 군데 있긴 합니다만, 여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일이라면 무난하게 먹을것이고, 주말이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을 설 가능성이 높아서, 그 경우라면 줄 서서까지 기다리면서 먹을 수준인가면, 제 의견은사실 대구신세계..
부산은 밀면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늘상 부산역 인근 초량에 있는 초량밀면에서 먹곤 했습니다.하지만, 이 초량밀면은 현지 부산 사람들에게는 맛이 없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맛으로는 엄청 갈굼 받는 그러한 곳이라고 합니다.그렇기에 다른 밀면집을 가볼까 싶었고, 아쉽게도 제 리스트에 있던 내호밀면, 개금밀면, 가야밀면 등은, 부산역과 벡스코간의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지 않았습니다.그 관계로 오늘도 저 3군데의 밀면 맛은 알지 못한채, 초량으로 향할까 싶다가,혹시 모르니 그 동선상에 괜찮은 밀면집을 추천해달라고 했었죠. 서면역의 춘하추동이라는 곳과, 검색해보니 서면역에 있는 서면밀면이라는 곳도 괜찮다는 소리가 있던데,알려진 인지도등은 춘하추동이라는 곳이 더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한번 춘하추동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
대구 진흥반점은 짬뽕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만날수가 있습니다.나름 피크타임인 점심시간 12시 ~ 1시 사이를 피해서, 1시반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평일인데도 말이죠.짬뽕은 7천원이고, 공기밥은 별도입니다.반찬은 셀프 리필입니다.이건 편하고 좋습니다만, 위치가 카운터 옆인지라..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짬뽕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특히 많은 짬뽕집에서는 조개가 조개껍질 그대로 통째로 들어가있는데,여기는 조개껍질을 벗겨서 나옵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는 있겠는데요, 어차피 짬뽕집에서 쓰는 조개들은, 껍질만 크지 그 먹는 조개의 사이즈가 작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차라..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현재 대구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대구의 경우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원어로 만나는 최초의 공연이라고 합니다.전 공연 영어로 진행됩니다.물론 한국 서비스로 공연도중 한국어도 외쳐주긴 하더군요.오늘의 배우는 이분들인거 같습니다.2층에서 관람했는데, 얼굴까지 구별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는지라..제 자리는 2층 앞이였습니다.난간이 있긴 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고, 오히려 발 뻗기도 좋았고, 자리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1층의 통로에서 동물분장을 한 배우들이 왔다갔다 하는 장면에서는, 1층이 부럽긴 했습니다. 제 자리에서 촬영한 무대입니다. 사실 이 외의 다른 것들은 촬영자체가 금지되어 있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중간에 휴식시간이..
2023년 10월 6일, 다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용에 대해 보실려면, https://blog.naver.com/nipa0711/223233148028 서울 유즈라멘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라멘집으로, 서울역에 갈 때 마다 가볼려고 하는 곳 입니다. 실제로는 가서 대기했다... blog.naver.com 를 참조해주세요! //////////////////// 6월 26일날 올라온 클리앙 후기를 보고 찾아가본 유즈라멘. 서울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환승하기 귀찮아서 2호선 충정로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었는데, 1호선을 탈까 싶은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일본 라멘들이 7천원대쯤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말이죠. 거기다가 제가 봤던 후기에는 차슈추가를 ..
행주산성을 찍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해가 지기전에 하늘공원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주산성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대중교통편은 썩 좋지 않습니다.여기도 계단입니다 ㅠㅠ..무려 4백개가 넘는 계단을 또 올라갔습니다. 옆에는 노을공원이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저기가면 노을이 좀 더 이쁠려나요.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도착했을때쯤은 이미 해가 지고 있습니다.센서 먼지 청소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 하지는 못했습니다. 킁..하늘공원에서 노을 사진을 일단 찍어대기 시작합니다.이곳에는 억새들이 잔뜩 있습니다.생각보다 여기 규모도 넓더라구요.넓은데다가, 주변대비 고도도 꽤나 높은 편인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공원을 다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늘공원 자체는 충분히 즐길 수 있었..
행주산성은 서울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규모 자체는 크지는 않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천원입니다.제가 갔을당시에는 표 검사는 딱히 하지는 않더라구요.알아서 표를 수거함에 넣으시오 이런식이였습니다. 드디어 역사책에서 많이 들어봤던 행주산성에 오게 되었습니다.실제 성은 위로 올라가야 됩니다. 입구에 위치한 권율장군 동상.능력있는 장군이지만, 동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있어서.. (해군이니 제독이라고도 합니다만, 통상적으로는 장군이라는 말을 많이들 씁니다.) 여튼 이 장군이 만든 기적 중 하나가 바로 이 곳 행주산성에서의 행주대첩입니다.왼쪽 토성길로 올라가서 그냥 내려왔습니다.왼쪽길이 20분, 오른쪽 빨간길이 30분 코스라는군..
(서울인줄 알았는데)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가나안초계국수 집에 갔습니다. 종류와 가격표는 위와 같습니다.초계국수를 시켰는데요, 시킬때만 하더라도 국수 주제에 8,000원이라니.. 좀 비싸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평일 늦은 점심때라서 넓은 매장대비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국수가 나오니, 첫 인상은 양 많다 였고..두번째로 한 젓가락을 하고 나서는 이걸 혼자 다 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을 했습니다. 물론 어떻게든 혼자서 다 해치웠습니다만, 푸짐한 양과 더불어 맛은 충분히 이 가격대를 용납하게 만듭니다.여성분들이라면 정말로 하나 시켜서 두명이서 먹을 수 있지 않나 싶더라구요. 맛도 괜찮았고, 배도 불렀고, 양 덕분에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다음에도..
인천 근대거리를 가게 된 이유라면, 짜장면 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매한게 계기가 되었습니다.시간도 있겠다, 한번 다 가보자 싶어서 구매한 성인 3,400원 짜리 통합권. 이 통합권에서는 5군데의 박물관, 전시관을 볼 수 있습니다. 1. 짜장면박물관2. 중구 생활사 전시관 (대불호텔로 입장)3. 개항박물관4. 근대건축전시관5. 한중문화관 순서로 둘러봤는데, 통합권 특성상 저 5군데 어디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하고, 순서도 상관 없습니다. 저 5군데가 근대와 연관이 전부 있긴 하지만, 다시 분류해보면, 짜장면박물관과 한중문화관은 중국이라는 연관성, 그리고 나머지 3군데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과의 연관성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 박물관에 입장하게 되실건..
지금까지의 다른 박물관들을 다 합친 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 보이는 한중문화관이 곳 역시 옆에 연결된 건물과 패키지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불호텔에서 일직선 거리에 놓여있던것과 달리 이곳은 인근의 다른 블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건물은 큽니다만..1층은 중국하고는 1도 연관 없는 단순 갤러리라 의미가 없습니다.2층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중국 전통 옷 들도 입어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무슨 중국 소규모 박물관급 수준인지, 되게 자세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다만, 제가 중국쪽에 큰 관심은 없어서 휙휙 지나갔습니다. 사실 제 중국 경험이란, 상해에서 레이오버로 임시정부 둘러보고, 만두 먹었던게 전부라서중국 박물관이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모르기에 뭐라 하기는 뭣 합니다. 중국..
인천 근대건축전시관 역시 대불호텔로부터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기도 일제시대의 은행이였던 건물입니다. 저 내벽조차 당시의 건축물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일부로 유리로 벽돌을 보여주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건물 구성은 대체로 건물모형들과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이 이쪽이 성인 500원인가 그랬을꺼에요.물론 통합권을 구매한 상태기에 추가적인 비용지불은 없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들은 최소한 짜장면박물관 보다는 훨씬 더 높은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개항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일직선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대불호텔과 거리도 가깝습니다.역시 통합권에 기재된 5군데 중 한 군데입니다. 이 곳은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으로써, 일제강점기 당시 수탈의 최전선이였던 곳 입니다. 내부는 작으며, 박물관 형식입니다.사실 대부분이 다 박물관 형식입니다.이름부터가 박물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겁니다. 나무위키에는 없는 세세한 정보들을 알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뭔가 입체적으로 구성된게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시 모습 재현인데, 사진 촬영만 가능합니다. 직접 들어가거나 이런건 안됩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당시의 금고인데, 은행 금고는 역시 두껍습니다. 출구쪽에서 한 컷. 모습을 보니 이 건물이 전부를 보여주는게 아니라는게 ..
인천의 근대투어에 포함된 대불호텔 전시관과 생활사 전시관.별개의 건물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고, 세트로 취급되는 점, 한개씩 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한 점에 의거하여 저 역시 세트로 남기겠습니다.일단 대불호텔로 진입하여 1,2,3 층을 찍고, 다시 1층으로 돌아와서, 입구 반대편으로 나가면, 옆 건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옆 건물이 생활사 전시관이고, 옆 건물 지하1층에서 2층까지 찍고 다시 1층으로 나오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짜장면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매하였기에, 개별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1관 2관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별개의 건물이지만 바로 옆이고, 사실상 패키지 형태로 관람하게 됩니다.대불호텔의 경우, 기존에 일본인이 만들었다가,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중국집으로 이용되다가 ..
인천 짜장면박물관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인입구(?)에서 한블럭 옆에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한국에서 짜장면이 최초로 들어온 공화춘 건물이라고 합니다.오리지널은 망했고, 공화춘 짜장면집이 차이나타운에 있지만 원조와는 관계가 없는 곳이라고 하며,그나마 신승반점이 원조와 가족관계라고는 합니다만..여튼 원조는 아니긴 합니다.입장료는 천원입니다.흠..첫 인상은 싸면서도 비싼 느낌입니다.통합권이 있다길래 그냥 저기 다 가보기로 결심하고 통합권을 질렀습니다. 인스턴트가 이 곳을 먹여살려주고 있습니다. 제 결론은, 기본 입장료 1000원이 매우 아깝다입니다. 이민사박물관이 여기보다는 훨씬 볼 것도, 생각할 것도 많았습니다.거기는 무료기도 했구요. 통합권을 구매했는데, 다른 곳도 다 ..
인천 차이나타운은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맞은편 정면으로 펼쳐져 있습니다.TV에서 종종 봤던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습니다만,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래마을 보다는, 일단 외관에서 나 중국이요 라는 티가 확실히 나기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차이나타운 자체의 정체성은 있다고 해야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가게들이나 이런것에서는 규모가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림동이였나,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쪽에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던데 그쪽에 있는 중국 가게들 숫자가 (외관에 중국어 표기가 되어 있는)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보통 저는 계단은 피해갑니다만, 이런 관광지..
저는 우연히 여기 한국이민사박물관 뒤편으로 내려온김에, 들려보게 되었는데요,앞에 주차장도 큼직하게 있고 이런만큼 차량 접근성은 좋아보입니다. 이 박물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이민을 다룹니다.미국이나 멕시코 및 여러국가들로 간 이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기도 합니다.하지만 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힘 없는 시절, 세계 곳곳에서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었고, 광복이후는 또 다시 찾아온 6.25전쟁이라는 시련, 그리고 잊어버린 고향, 더 이상 올 수 없는 환경에 있었던 분들도 있었구요. 이 박물관에서는 파독까지 다룹니다. 이런 배로 대양을 건너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하긴, 초창기 원주민들 생각하면 아메리카 대륙까지도 배타고 건너가고..카누급 배들로 한..
인천역은 생각보다는 매우 작은 규모였습니다.기차역보다는 지하철역이 아닌가 싶습니다.인천역이 갖고 있는 그 역사에 비교하자면, 너무나 초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실제로 찾아보니, 새마을이고 무궁화급이고 뭐고 기차가 아닌 전철만 운행중이네요.다만 이곳 인천역을 기점으로 차이나타운이나 근대거리등이 인접하게 있어서, 걸어서 여행하기에는 편했습니다. 버스를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 시점에서는 이미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은 상황이라(환승이 안되는 상황), 걸어서 월미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천역을 등뒤로 하고 오른쪽으로 꺽은 뒤, 좀 걸어가다가 좌측으로 꺽고는 계속 직진하면 되었습니다. 머리위로는 그 망한걸로 유명한 월미레일이 펼쳐져 있습니다.저는 걸어왔는데, 걸어가는건 비추드립니다.일단 공사판도 있었고, 무엇..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신승반점.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짜장면집이 있었고,그 집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 입니다.공화춘이라는 이름의 다른 짜장면집도 인근에 영업중입니다만, 이쪽이 적통이라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인근에 분명히 저렴한 짜장면집이 많을텐데..짜장면은 이렇게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이 아닐텐데..ㅠㅠ.. 어쩝니까.. 여행객의 입장으로 오면, 돈을 더 쓴다잖아요. 여튼 만원짜리 곱배기로 유니짜장을 시켰습니다.누군가는 한시간 넘게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다던데,평일 점심 조금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바로 입장이였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만, 가격은.. 흑.. 양도 조금 부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저 정도 가격이면 볶음밥 정도는 서비스로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