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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회덮밥 1 회덮밥2 그리고 우동 3명이서 저렇게 3개를 시키고, 맛있게 잘 먹었다.아쉽게도 어느 집인지는 모르겠다. 도톤보리의 어딘가인데.. 흠.. ---------------------------------------------------------------------------------------------------이 여행기는 2016년 2월 5일에서 2월 8일간의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천욕을 마치고 야경을 보기 위해 오사카 WTC 로 향했다.애당초 나의 원래 목표가 온천욕 이후 야경 감상이였으니깐.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스미노에코엔 역에서 트레이드센터 역으로 가는 방법에서 헤맨 그 몇 분 차이로가장 일몰시간대를 지하철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2016/04/16 - [해외여행기/동아시아] - 니파의 오사카 여행기 13편 - 충격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스파스미노에스파스미노에를 갔을때 간 역은 지하에 있었고, 트레이드센터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같은 위치의 지상에 있는 역을 이용해야 되는 것인데, 그걸 몰라서 헤맸었다. 사실 붙어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살펴볼 생각을 못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오사카 WTC코스모타워 빌딩은 ATC와 연결되어 있다.역에서 의외로 가까우면..
오사카는 온천지역이 아니다.그래서 일본 온천지대 처럼 질 좋은 온천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온천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스파 스미노에는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온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스미노에코엔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도착할 수 있다. 2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도보 약 5분 이내. 엄청난 기대를 하고 찾아가지는 않았다.애당초 오사카 지역은 온천 지대가 아니니깐.하지만, 일본에 왔는데, 온천한번 하지 않고 가기도 아깝지 않은가? 무엇보다 오사카에서 유명하다던 스파월드 세계의 대온천 같은 경우는, 그냥 테마파크의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하였기에,이곳 스파스미노에를 가기로 결정했다.주변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지만,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은 적었다.노천탕을 찍을 수는..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경우,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서 맛집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면,때로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아무 가게나 가는 경우도 있다. 덴덴타운 근처에서 먹은 이 라멘집이 그 경우라고 볼 수 있다.그냥 눈 앞에 라멘집이 있기에 방문했다. 그리고 대 만족~ 2016/04/14 - [해외여행기/동아시아] - 니파의 오사카 여행기 8편 - 오사카 난바 이치란 라멘을 맛보다 이치란 라멘이 맛은 있지만, 양은 택도 없었다면, 이 라면집은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매우 푸짐해서 배불리 먹었다는데서 행복했었다. Men no kuni 라는 곳이며, 6-9 Nanbasennichimae,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75 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먹은 라멘은 바로 이 것! 그야..
아키하바라를 비롯하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다.하지만 오사카의 덴덴타운에는 애니메이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게들이 있고, 그 덕분에 처음으로 방문해보게 되었다. 모르는게 대부분이였고, 군데군데 알만한 캐릭터들이 조금 있었다.원펀맨과 아이돌 마스터, 러브라이브 등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무엇보다, 특정 건물들의 높은 층에는 아예 성인용 관들도 있었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했다. 사고 싶은 것들이 있긴 했지만, 아무것도 사지는 않았다.어차피 지금 사봤자, 부모님에 의해 인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기회가 된다면 구매는 나중으로 하기로 하고, 덴덴타운을 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