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72)
니파의 여행기
수성대학교 앞이자, 대구 동신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리안은 매번 사람들로 붐빕니다.단 한번도, 줄 서본적 없이 들어가본적이 없을 정도로 매번 붐빕니다.오늘도 리안으로 향했습니다.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도, 약 30분 가량넘게 기다렸네요. 운이 좋아서 바로 입장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칠판(?)에 분필로 이름을 적으셔야 됩니다.그게 입장 순서입니다.메뉴판은 크게 특색있어보이지 않습니다.하지만, 맛과 양은 확실히 다른데,성인 3명 기준으로 스페셜야끼 + 탕수육 소자면 거의 배가 부릅니다.위 사진이 탕수육 소자의 사진입니다.스페셜야끼 입니다. 먹던 것 포장도 가능하니, 맛있게들 먹으세요~
Gran Via쪽에 있는 숙소를 나와서 마드리드 역으로 향했습니다.아토차 역으로도 불립니다.여기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처음 보는 레드불도 마셔줍시다.오렌지 쥬스는 이미 순삭되었군요.AVE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KTX에 해당하는 고속열차를 타고 갑니다. 기차가 크게 보면 거기서 거기지만,세밀하게 보면 또 엄청 다릅니다.KTX와 KTX-산천 조차 다르다고 보는게 현실이니 말이죠.2시간 30분 정도 뒤에 세비야 역에 도착~!! 숙소까지는 트램을 타고 가야 됩니다.숙소는 Grand Luxe Hostel 이라는 곳에서 잤습니다.이상하게, 여기 사진은 찾을 수가 없네요.세비야 대성당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곳 입니다.트램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세비야 대성당쪽으로 이동..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국가에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여행지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러한 국가에서는 지진에 관한 메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데, 한국어 메뉴얼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지진 대비 메뉴얼http://www.eqc.govt.nz/sites/public_files/quake-safe-korean.pdf 일본 도쿄 지진 대피 메뉴얼 http://www.metro.tokyo.jp/KOREAN/GUIDE/BOSAI/index.htm 지진이 거의 없는 한국과 달리, 지진이 일상화된 국가에서는 지진에 관한 시스템과 메뉴얼이 상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먼저 MS ICE가 없거나 처음 접하시는 분이시라면 http://research.microsoft.com/en-us/um/redmond/projects/ice/ 에서 다운받아 설치해주세요! 무료! 입니다! --------------------------------------------- MS ICE [ Image Composite Editor ] 가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위 사진은 구글 검색으로 갖고 왔습니다 ] 이전의 프로그램 UI가 이런 형태였다면 새롭게 바뀐 UI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조금 덜 직관적이지만, 훨씬 더 강력해졌습니다! 일단 당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Photosynth 와의 연동을 강조해줌으로써 웹 업로드를 좀 더 직관적으로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IMPORT - STI..
밥을 먹고는 다시 Sol광장으로 왔습니다.이유는 별게 아니였죠.오늘이 마드리드 일정의 마지막이라서?일정의 마지막이지만, 그것 때문에 온 것은 아닙니다. 바로..요 킬로미터 제로 때문에 왔습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데, 도통 어딨는지 몰라서, 몇 번이고 Sol광장을 바닥 보며 걸었네요 =ㅅ= 킬로미터 제로는 Dirección General de Medios de Comunicación 라는 마드리드 관청 앞에위치하고 있습니다.광장 한 복판이 아닌, 정말 외곽에, 무슨 하수구 뚜껑이 있을법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킬로미터 제로는 마드리드의 모든 거리가 측정되는 기준점이라고 합니다. 킬로미터 제로를 마지막으로, 마드리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