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11/02 (2)
니파의 여행기
제가 방문한 샌드위치 1762는 교대역 10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됩니다. 사실 찾기 쉽지는 않습니다. 눈에 잘 안 보인다고 해야 될까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연어기본샐러드 11,900원에, 샐러드 구입시 할인되는 아메리카노 2천원을 추가로 해봤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 수준은 아닙니다만, 작은 건 맞습니다. 내부가 막 깔끔하다던가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제가 좀 늦게 가서 자리에 앉는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바로 문 앞쪽 야외 테라스에 2~3개 테이블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내부에 테이블 2개를 포함해보면.. 4~5개 테이블은 있다는 이야기는 되겠습니다. 제가 왔을때 야외 테이블은 사람들이 다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델커피는 서초역에서 나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는 커피집 입니다. 가격은 위와 같고, 저는 시그니쳐라는 바델 라떼를 선택해봤습니다. 받는걸 캔으로도 가능한 것 같은데, 종류 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캔으로 선택할 경우 추가금 자체가 있어서 그럴까요, 제가 갔을때는 캔으로 선택하는 분은 본 적이 없습니다. 가게 자체는 커피커피하며, 마냥 작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앉아서 있기 좋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일반 라떼에서 뭔가 시럽이 잔뜩 타져있는 달달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데, 달달한걸 먹고 싶지는 않았다랄까요. 찾아보니 티라미수 라떼나 아인슈패너 같은 이런 달달한 라떼종류로 많이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끝나면 다시 방문해서 저 달달한 라떼들을 마셔봐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