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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제가 방문한 샌드위치 1762는 교대역 10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됩니다. 사실 찾기 쉽지는 않습니다. 눈에 잘 안 보인다고 해야 될까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연어기본샐러드 11,900원에, 샐러드 구입시 할인되는 아메리카노 2천원을 추가로 해봤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 수준은 아닙니다만, 작은 건 맞습니다. 내부가 막 깔끔하다던가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제가 좀 늦게 가서 자리에 앉는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바로 문 앞쪽 야외 테라스에 2~3개 테이블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내부에 테이블 2개를 포함해보면.. 4~5개 테이블은 있다는 이야기는 되겠습니다. 제가 왔을때 야외 테이블은 사람들이 다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델커피는 서초역에서 나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는 커피집 입니다. 가격은 위와 같고, 저는 시그니쳐라는 바델 라떼를 선택해봤습니다. 받는걸 캔으로도 가능한 것 같은데, 종류 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캔으로 선택할 경우 추가금 자체가 있어서 그럴까요, 제가 갔을때는 캔으로 선택하는 분은 본 적이 없습니다. 가게 자체는 커피커피하며, 마냥 작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앉아서 있기 좋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일반 라떼에서 뭔가 시럽이 잔뜩 타져있는 달달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데, 달달한걸 먹고 싶지는 않았다랄까요. 찾아보니 티라미수 라떼나 아인슈패너 같은 이런 달달한 라떼종류로 많이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끝나면 다시 방문해서 저 달달한 라떼들을 마셔봐야 되겠습니다. ..
서초역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는 않은 곳에 위치한 뷰티풀샐러드&도시락 서초점에 방문해봤습니다. 역삼역쪽에 본점이 있고, 서초점이 2호점이라는 것 같습니다. 가게는 딱 적당한 사이즈라 생각됩니다.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자리에 앉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포장 주문이 많은지 생각 이상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계속 분주하게 준비하더라구요. 가게 내부 모습 입니다. 닭 안심 샐러드 8,900원에 야채 추가 1,500원을 했습니다. 솔직히 야채가 뭐가 추가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 자체도 괜찮았고, 가격대 자체도 괜찮습니다. 다만 대기가 좀 길었다는게 첫 방문에서 아쉬웠던 점 입니다.
교대역 인근....이라기 보다는 그냥 서울 교육대학교 안에 있는 부설카페인 다솜채에 방문해봤습니다. 교대쪽 통과만 수십번은 했을꺼 같은데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다솜채가 있는 그쪽 문으로는 잘 안 지나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알고보니 교대 정문이라는, 사향문으로 들어와서 좌측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작은거 같은데, 우측편으로 문이 또 있고, 무엇보다 내부에 들어가면 훠어어얼씬 큽니다. 대학교 카페라서 그런가요, 가격대 자체가 상당히 싼 편 입니다. 학생들은 여기서 추가할인을 받는 식이라는 거 같습니다. 즉, 보이는 가격은 일반인이 구매가능한 가격 입니다. 어차피 저렴한거, 라지 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본 기억으로는 스몰 아니면 라지였습니다. 넓은 면적이지만 커피 만드는 ..
서울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슈가플럼 카페.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찾기는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카페 같지 않은 곳이 카페라고 하니까요. 그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건물 1층이 주차장인데, 한쪽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 카페 같은게 있는 구조 입니다.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커피를 제조하는 곳은 이 곳 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장점이라면 저렴한 가격.. 일려나요. 물론 매머드 커피라던지, 저렴하고 대용량으로 승부하는 커피집들은 꽤 있습니다만, 일단은 여기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이라고 하는 만큼, 스페셜티 커피로 접근하자면 3800원이라는 가격 자체의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시킨건 카페라떼라는거. 여기는 3가지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