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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한강진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패션파이브 입니다.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빵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그저 다른 일반적인 빵집들 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큰 만큼 종류도 많고,그런 만큼 사람도 많고,장사가 잘 되니깐, 가격도 비쌉니다 ㅠㅠ..뭐 저렴한거 노리면 못 먹을꺼야 없긴 합니다만, 사람이 많아서 앉을 공간도 잘 없으며,가격대 자체가 높아서, 아이쇼핑만 하고 나왔습니다. 가격만큼의 차별화 된 맛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 기회가 되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진 역에서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가는 길에 보이는 현대카드 VINYL & PLASTIC 입니다. 일단 먼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향했는데요,저렇게 줄 서있는 곳도 있어서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일단 들어가보니, 40분 가량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더군요.40분 가량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현대카드 소유자 본인 또는 동반자 1인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입장은 무료지만 신분증과 카드 확인이 진행되는데,가족카드로 발급 받은게 있어서, 이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렇게 호출기를 주는데요, 이 호출기는 해당 건물과 바로 옆에 있는 스토어에서만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이걸 받고, 다시 가장 처음 봤던 현대카드 비닐 앤 플라스틱으로 향해봅니다.이곳 ..
전쟁이 좋은 것일리가 없는 만큼, 기념이라는 어감이 뭔가 그렇긴 합니다만, 여튼 전쟁기념관에 가게 되었습니다.이곳의 특징은 6.25 전쟁을 주로 다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 이전의 한국의 전쟁과 역사에 대해서라면 이 곳이 아닌 일반 박물관을 가야 됩니다. 찾아보니/*‘기념’은 주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대하여 쓰이지만, ‘기념’의 뜻인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에서 ‘뜻깊은 일’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반드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0420*/라는 내..
경주에 왠 바다에 횟집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주라고 하면 떠 올리는 경주역, 보문단지 이런쪽과는 거리가 멀지만, 경주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감포읍은 동해바다를 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런 바닷가 옆에는 제가 가게 된 바다위의 돌고래 횟집이 있습니다.주변에 횟집이 없냐면, 그건 아닙니다.차로 5~10분 이내에 횟집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 곳 한 군데 뿐입니다.일단 대기시간이 기본 한시간은 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회가 다 같은 바다에서 잡히는 회일테고, 회 맛에 사람이 관여하는 부분은 극히 드물지 않나 싶은데, 왜 이 곳은 이렇게 붐비는 걸까요?다른건 몰라도, 같은 바다에서 잡은 회라고 할 지라도, 테이블 회전에 따라, 지속적인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지 아..
사진상에 보이는 저 바위들이 문무대왕릉입니다.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한 유언을 따라서 장사하였다고 한 곳이라 알려져있습니다.하지만, 실제 왕릉이냐면,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사도 이뤄진바가 없습니다. 즉,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유물들이 있나 발굴이 이뤄진 바는 없습니다. 뭐, 역사 탐방하러 간 것은 아니고, 밥 먹으로 갔다가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옆에 있는 이 곳을 잠깐 보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