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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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

사진으로 구경하는 서울 덕수궁

니파 2018. 6. 3. 21:31

서울에는 올라왔고, 뭘 구경해볼까 고민하다가, 가보기로 결정한 덕수궁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천원으로 부담없는 입장료 입니다.


크롭바디 (소니 a65)에 18-135를 끼고 가볼까 싶다가, 간만에 광각렌즈를 이용해보자 생각해서 광각렌즈 하나만 들고 떠났습니다.

Sigma 10-20 F3.5 렌즈로 촬영했습니다.



광각이 아니다 싶으면 폰카로 찍어버리지 싶은 생각으로 갔었는데,

뭐.. 결과론적으로는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광각으로만 다 찍게 되었네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폰 꺼내기도 귀찮더군요.

이 날은 마침, 낮에 더운 날씨를 보여줬다가, 오후되서는 흐렸던 날이였습니다.

덕수궁을 입장하자 마자 뒤돌아 서서 한 컷.

대한문이라고 합니다.

시간도 많으니 한번씩 다 읽어봤습니다.


중화문 입니다.

안쪽으로 중화전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미를 보여주기 위해, 건물들 색감을 진하게 했습니다. 

중화전입니다.

좌우로 품계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석조전과 석조전 서관이 보입니다.

광명문입니다.

조선의 MLRS, 화차가 보입니다. 

이건 모조품인지 딱히 보물지정 이런건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국보로 지정된 자격루와 종이 있습니다.

해시계 용도이지 싶습니다만, 아쉽게도 이 날은 흐렸는지라 작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라비아 숫자인걸로 봐서는 크게 오래된 것은 아닐겁니다.

길어봤자 백년일텐데, 사실 그 정도도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석조전에서 바라본 중화전의 모습.


사진에 보이는 건물 1층에 무료 관람실이 위치하고 있지만,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투어를 신청하면 내부 구경도 가는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만,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석어당이 보입니다.


준명당과 즉조당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나, 

내부로 가볼수는 없습니다.

정관헌이라고 합니다.

시간대를 잘 맞춰온다면, 충분히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 늦었는지라 들어가지는 못하고, 옆을 따라 돌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융안문을 따라 걸어봅니다.

덕홍전, 함녕전이 보입니다.

덕홍전 입니다.



둘러보는데 50분 가량을 소비하였습니다.

무료 해설 코스 이런것도 있다고 하는 만큼, 기회가 되는 분들은 이런걸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덕수궁 홈페이지

http://www.deoksug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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