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독립운동가의 집 ] 본문

국내여행기/서울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독립운동가의 집 ]

니파 2019. 11. 10. 01:28

 

본의 아니게 계획과 달리, 인왕산을 왔던길로 내려오게 되었고,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인왕산

올라가면서 스쳐지나갔던, 이게 뭘까 싶었던 곳으로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마을안내소에서 팜플렛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가본 곳은 바로 앞에 보이던 독립운동가의 집 입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

대한독립의 소리가 전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 이다. - 안중근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새벽이 되면, 누가 시켜서 닭이 우나? 독립의 때가 되었으니까 궐기 하는 것이다. - 어윤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요 라고 대답할 것이다. - 백범 김구

내부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볼만은 합니다.

그래도 볼거리 측면에서는 약합니다만, 입장료 같은게 있는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애초에 규모도 작은 곳이라서요.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 곳이라 하는 것으로 봐서는, 예전에는 이런 것은 아니였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