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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스페인 / 세비야] La Tienda 타파스 본문
숙소 인근에서 마땅한 마트를 찾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Plaza de Armas 라는 곳 까지 가서 장을 보게 되었죠.
그리고, 그 인근에서 배가 고팠었는지, 여튼 한 타파스 바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간 것은 아니고, 트립어드바이저 아니면, 유랑카페의 글을 참조해서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녁에 연다기에 오후 8시 반쯤 갔었고, 외관은 되게 허름했었죠.
이미 3년이나 지났는 시점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제 기억에는 타파스 하나에 맥주 한병이 포함된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정확히 어디갔는지, 상호는 기억못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찍은 위 사진의 La Tienda 라는 문구로 봐서는, 여기 갔었던 것 같고..
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유랑에 2013년도 글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2014년에 갔었던 저는 그 글을 보고 갔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정확하게 기억은 못합니다 ㅠㅠ..
일단 위의 La Tienda 가 맞다는 가정하에,
La Tienda는 Plaza de Armas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지금도 나오는거 보면 계속 영업은 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일단 제 타임라인에 기록된 이동동선상 저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 하나씩만 먹고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맥주와 타파스 하나씩으로 배가 불렀던가, 아니면 마트 가서 장본걸로 뭔가 먹고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은 최소 무난 이상이였습니다.
제가 나쁜것은 기가막히게 잘 기억하거든요.
정말 맛있었던것도 잘 기억하는 만큼, 맛은 평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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